쉬어 가는 곳

너무 바쁘다고 말하지 마세요

수피아 아봄 2007. 4. 26. 10:40






 



          ♡*바쁘다고 말하지 마세요*♡


          너무 바빠서요" 라고 말하는 것은
          상대를 거절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때론 무정하게도 느껴지지요.

          "너무 바빠서요" 라고 자주 말하면
          생활에 자기 규칙이 없음을
          표시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상대에 대한 냉담함을 반영하기도 하죠.
          바쁘다는 것과 한가하다는 것은
          상대적입니다.

          바쁜 것은 정말 바쁜 것과
          거짓 바쁨으로 나눌 수가 있죠.

          현명한 사람은 바쁜 가운데서도
          시간을 잘 조절하여 여유를 갖습니다.

          무능한 사람들이 대부분 바쁘다는 말만 하지
          정작 무엇이 그리 바쁜지 스스로도
          알지 못하죠.

          진심으로 상대를 대하십시오.
          바쁘다고 하는 것은 좋은 핑계가 아닙니다

           
          [내마음의 선물 中에서]

           

          약속을 제의해오는 사람 입장에서는
          당연히 들어줄거란 마음일텐데
          의외로 거절을 하게되면
          그리 유쾌한 일은 못되겠지요
          자기 일과의 시간에 맞춰 무조건 약속을
          해버리는 경우가 있지요 느닷없는
          약속 제의를 받게되어 난감할때
          "그날은 바빠서....아니면 미리선약이 있는데
          라고 얼버무립니다

          가끔은 약속을 난무하는듯한 느낌도 있지요
          조금 앞면이 있다고
          너무 쉽게 약속 제의를 하지 않는지요

          늘 가던 산책길이 있습니다
          내 편한 시간에 맞춰
          틈나는대로 즐기는 산책길에서도
          어느분은 약속을 합니다
          내일은 몇시까지 요기서 기다릴께요 ,,
          그냥 웃고 맙니다

          기분 전환하는, 날마다의 산책길에도
          시간 약속을 해버리면
          그 시간 지키려 적지않는 신경을쓰게 되지요
          약속의 홍수속에 살면서
          가끔은 홀가분한 시간을
          홀로 갖고싶은 일상이거든요

          사람 대함에 있어 좀 과분하다할 정도로
          그사람을 지켜세우는 버릇이 있답니다
          그사람 좋은 점들만 높이 평가해주는 버릇때문에
          오해를 받는게 다반사입니다

          상대가 느끼기엔
          저 사람은 자기를 엄청 좋아하나보다
          그런 오해가 있는듯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멀지않아 약속을 제의해 오거든요
          차한잔 아니면 같이 등산약속 제의를 해옵니다

          약속제의 거절하는 것도 어렵지요?
          성의를 무시하는 처사이기도 하고
          마음 내키지않는 약속제의를 무조건
          행하기도 마음이 허락하지 않고

          이래저래 사람사는 일은 싫어도 좋아도
          함께 동참해주고
          더불어 사는게 편할듯합니다

          http://icon.sie.net/image/etc/music/music01.gif">♬ 아름다운 구속 / 김종서   ♬